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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틀린 스코프 함수 apply run also let with 깔끔하게 정리한다 다른 사람들의 설명이 TMI라 위 표로 모든 설명을 대체한다. 스코프 함수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은 다른 설명을 참조하시고, 대충은 아는데 헷갈린다 하시는 분들은 위의 표를 보시면 된다. 여기서 a는 인스턴스의 이름이다. run과 with은 그야말로 점을 찍느냐(a.run) 괄호 안에 넣느냐(with(a)) 의 차이 밖에 없다. 작동은 완전히 동일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8.
  • 내 직구물품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선박 위치 조회하기 해외직구를 시작한 지 어언 10년, 이미 많은 직구 경험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빠질 정도로 기대하게 만드는 구매건이 가끔씩은 있다. 그럴 때는 내 택배를 실은 배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마저 궁금해진다. 그럴 때는 실시간 선박 위치 조회가 가능하다. 단, 배 위치를 조회 하려면 선사에서 화물 정보를 세관으로 전송한 이후에 가능하다. 즉 거의 배가 출발할 즈음 이후이다. 선박 위치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택배를 실은 배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관세청 홈페이지(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tgMenuId=MYC_MNU_00000450)에서 송장번호(혹은 추적번호, 트래킹넘버)를 아래 그림의 빨간 테두리 안에 넣고 조회 버튼을 누른다. 조회 버튼을 누르..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3. 31.
  • 책을 더 비싸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필자는 아직 책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책을 좀 읽는 편이다. 못해도 1년에 50권은 읽는다. 다 읽지 않고 필요한 내용만 참고하는 책은 100권이 넘을 것이다. 그렇게 책을 읽어온 세월이 그래도 십수년 되다 보니, 좋은 책을 알아보는 능력은 꽤 된다고 자신하는 편이다. 그런데 좋은 책을 접할 때마다 항상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책의 가격이 너무 싸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책 가격은 어지간해서는 5만원을 넘지 않는다. 대체로 2~3만원이면 거의 대부분의 책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놀랄 만하게 훌륭한 저자의 식견이 들어가 있는 책을 읽을 때면 "이렇게 좋은 내용의 책을 썼는데, 이 가격밖에 받지 않는다고?"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또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판매해도 이렇게 훌륭한 저자가 .. 공감수 1 댓글수 1 2020. 3. 16.
  • 안드로이드 GoogleMaps API가 개발할 때는 잘 됐는데, 출시 후 안될 때 개발 과정에서는 잘 나오던 구글 맵이, 출시 후에 구글 로고만 뜨고 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google_maps_api.xml 파일이 디버깅용과 릴리즈용이 따로 존재하는데, 릴리즈용에 구글맵스 API KEY가 명시되지 않아서 그런 경우이다. 개발할 때는, 프로젝트 폴더>app>src>debug>res>values>google_maps_api.xml 파일을 사용하며 릴리즈는, 프로젝트 폴더>app>src>release>res>values>google_maps_api.xml 파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파일에는 API KEY가 명시되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 API KEY를 명시해 주어야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9.
  • Okhttp3 response.body.toString() 위 코드는 동작 안 됨response.body.string()으로 해야 body의 String을 얻을 수 있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3.
  • PhotoView 현재의 이미지 상태(줌, 위치)를 저장했다가 다시 적용하는 법 PhotoView는 안드로이드에서 핀치 줌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이다. PhotoView를 사용할 때 이미지의 현재 확대 수준과 포커스 위치를 저장했다가 이미지를 변경한 후 다시 적용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getSuppMatrix와 setSuppMatrix 함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코틀린으로 설명한다. 1.현재 상태 저장 var matrix = Matrix() // 현재 상태를 저장할 매트릭스를 생성한다. photoView.getSuppMatrix(matrix) // 매트릭스를 인자로 넘겨서 상태를 받아온다. 2.이미지 변경 photoView.setImage(bitmap) 3.저장한 상태 적용 photoView.setSuppMatrix(matrix) // 저장했던 상태를 이미지가 변경된.. 공감수 0 댓글수 2 2019. 8. 12.
  • '설득'의 진짜 의미 이와사키 나쓰미의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 편'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는 내용이 하나 나와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설득'이라는 말의 의미이다. 우리는 흔히 '설득'이라고 하면 내가 하려는 일에 대해 반대하거나 껄끄러운 입장을 가진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의 뉘앙스는 상대방에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나를 위해 상대방이 가진 이득을 포기하거나 양보해 달라는 의미가 있지 않은가? 예를 들면, 국회에서 여당이 어떠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야당을 '설득'한다라고 하면, 야당의 마음을 바꾼다는 의미로 지금까지 써 왔을 것이다. 또 결혼에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한다는 것도, 부모님의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보겠다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2. 28.
  • 물고기는 성질이 급해서 바로 죽는다? - 순환논리의 함정 TV에서 그물이나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 장면에서 단골 멘트로 등장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이 물고기는 성질이 급해서 금방 죽는다" 이다. 예를 들면 갈치나 가자미와 같은 어류가 그에 속한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레퍼토리는 아주 뻔하다. 보통 PD나 리포터가 "이 물고기는 왜 물에서 나오자마자 죽어요?"라고 물으면, 어민이 "이 물고기는 성질이 급해서 빨리 죽어요"라고 대답하면, 나레이션이나 자막으로 "성질이 급해서 빨리 죽는 XX(물고기 종류)"라고 마무리 되고, 시청자들도 "아 XX는 성질이 급해서 빨리 죽는구나"라고 이해하고, 온 국민이 "XX는 성질이 급해서 빨리 죽는다"라는 상식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필자가 이 상황에서 "그렇다면 XX는 왜 성질이 급해요?"라고 한 번 더 질문한다면 어떠한 대.. 공감수 2 댓글수 0 2018. 2. 24.
  • 자율주행시대, 도심 주차장이 필요없을지도? 자율주행에 관해 생각하다가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았다. 도심에 주차장이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다. 차를 가지고 강남 근처에 갈 때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주차문제'다. 강남의 주차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확실히 비싸다. 잠깐 세우는 것은 괜찮지만, 장시간, 혹은 여러 날이라면 꽤나 부담이 된다. 완전한 자율주행화가 된다면, 이제 더 이상 도심에는 주차장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주차장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상당부분 사라질지도. 목적지까지 차를 타고 가서, 짧은 시간 이라면 '배회 모드'를 작동시키면, 차가 알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이 시간 동안 차가 혼자서 택시 영업을 해도 재미있겠다!), 볼일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오면 되지 않는가. 체류시간이 길다면,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외곽..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2. 13.
  • 뉴욕의 범죄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시장의 신의 한 수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유명한 뉴욕의 줄리아니 전 시장의 이야기는 모두들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두면 도둑이 들고, 도둑이 들다보면 강도나 살인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 경범죄의 방관이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한다. 그것은 줄리아니 시장이 '무단횡단 집중단속'을 통해 범죄를 줄인 것이다. 이 무단횡단 집중단속이 신의 한 수 였다. 이 시책이 어째서 범죄율을 크게 감소시킨 것일까? 줄리아니 시장 취임이전 뉴욕에서는 만성적으로 '노상 공갈협박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 문제란 정체나 신호대기로 멈춰선 차량에 다가가 마음대로 자동차의 유리창을 닦고 돈을 요구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돈을 주지 않으면 협박하거나 폭력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2. 9.
  • 완판은 정말 좋을까? - 품절의 심각성 '품절'이란 상품이 전부 팔려서 없는 상태를 말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품절'이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남김 없이 다 팔았으니 좋은 것이다? 아니다. 품절은 생각보다 아주 심각하다. 그 이유를 아래에 설명한다. 이 글은 엘리 골드렛・에프랏 골드렛 「THE CHOICE 초이스」 웅진윙스 2010 의 일부 내용을 필자의 글로 재설명한 것이다. 우리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30%가 품절되었다고 하자. 그렇다면 우리 회사의 매출 손실은 얼마나 될 것인가? 30%라고 생각하는가? 틀렸다, 매출 손실은 그 훨씬 이상이다. 애초에 품절이 왜 일어나는가를 생각해보자. 품절은 준비된 상품의 양보다 상품의 수요가 더 많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것은 품절된 그 상품이 '잘 팔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잘 팔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6.
  •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오직 네 가지 전략 - 앤소프 매트릭스 학부 시절, 시험을 보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외웠던 이론들이,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통찰을 가지고 있는 것임을 깨달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러한 이론 중의 하나가 앤소프 매트릭스이다. 우선 앤소프 매트릭스에 대해 설명한 후, 이 이론이 왜 놀라울 정도의 통찰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앤소프 매트릭스 앤소프 매트릭스는, 1957년 러시아의 이고르 앤소프 박사가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게재한 기업의 4가지 성장전략 유형이다. 앤소프 매트릭스의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기존 제품 신규 제품 기존 시장 시장침투 제품개발 신규 시장 시장개발 다각화 앤소프는 기업의 성장전략을 '제품'과 '시장'의 두 가지 축으로 나누고 또다시 각각에 대해 '기존'과 '신규'로 나누어 각각의 조합으로 네 가지 경우의 수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6.
  • 참새는 왜 날 수 있나? - 진짜 대답법 이 글은 沼上幹 「競争戦略の考え方」 日本経済新聞出版社 2009의 내용을 필자 나름대로 설명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참새는 왜 날 수 있나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혹시 '참새는 새라서 날 수 있단다', 혹은 '참새는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단다'라고 대답해 주지는 않았는가? 뭐, 자녀가 유치원생 정도라면 그 정도의 답변으로도 일단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그러한 답변으로는 곤란하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자녀에게 '카테고리 사고법'을 심어줄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카테고리 사고법'이란, 어떠한 대상의 특성을 그 대상이 속해 있는 카테고리의 일반적 특성으로 유추하는 것, 이다. 확실히 대부분의 새는 날 수 있고, 대부분의 날개가 있는 것들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3.
  • 제조와 금융의 융합 - GE의 항공기 엔진 사업 외국에 나갈 때 비행기를 타면서 보잉의 비행기이니 엔진도 보잉이 만들었거니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다. 항공기의 엔진은 보잉이나 에어버스가 아닌, GE나 롤스로이스, 프랫&휘트니와 같은 회사들이 만들고 있었다. 이번 이야기는 항공기 엔진 업계, 그 중에서도 GE에 관한 것이다. GE는 항공기 엔진 사업에서 많은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동 사는 어떻게 그러한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했던 것일까? 결론을 미리 이야기하면, GE는 항공기엔진 제조와 금융을 융합함으로써 이익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 글은 沼上幹+一橋MBA戦略ワークショップ[2017]「市場戦略の読み解き方」 제5장, GEの「稼ぐ」製造業の作り方의 내용을 필자 나름대로 요약・정리하고 필자의 생..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0.
  • 기름값은 왜 오를 때는 빨리 오르고 내릴 때는 늦게 내릴까? 몇 년 동안 저유가 상태가 지속되더니, 최근 몇 달간 기름값이 오르고 있다. 사람들이 흔히 '기름값이 오를 때는 빨리 오르고 내릴 때는 늦게 내린다'라고 하며, 정유사나 주유소를 비난하는 일이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필자의 가설을 소개한다. 우선, '기름값이 오를 때는 빠르게 상승하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 현상'의 말이 길어지니 이러한 현상을 이하에서는 '유가변동의 시차'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자. '유가변동의 시차' 현상에 대한 필자의 가설은 '수요의 가격 탄력성'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생각할 때 가장 처음 해야 하는 작업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현상이 진짜로 일어난 것인가를 확실이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유가변동의 시차'가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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